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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미드 추천. 옛날에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나 프로그램은 소비가 적기때문에 잘 만들지 않는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그 글을 봤을때 부끄러운기분이 먼저 들었는데 일단 나부터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이 자리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여성이 주를 이끄는 내용이 많아지고 이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면, 이사람의 진행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방송과 컨텐츠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계 여성의날 113주년 기념을 맞아 적어보는 여성이 주 서사를 이끄는 영화와 미드! 와이 우먼 킬 왓챠에서 볼 수 있다. 왓챠가 좋은점중 하나가 넷플에는 없는 왓챠만의 독점적 미드컨텐츠들이 다 너무 재밌다는것! 그리고 의도적으로라도 여성 컨텐츠를 좀 더 보여주려는거 같아서 (내생각임) 좋아한다. 와이우먼킬은 일단 너무 재밌게 본 미드이기도.. 더보기
2021년 2월의 기록. 세상 제일 게으르고 아무것도 안했던 2월 이였다. 공부는 물론 다이어리도 안쓰고 운동 다이어트 등등 아무것도 안하고.... 그치만 먹는건 게으르지 않아서 다이어트는 개뿔 살이 2키로 쪘다ㅎㅎ.... 나의 2월을 빼앗아간 쿠키런 킹덤과 귀멸의 칼날,,,, 이 두개만 했던 그런 날들,,,, 집에서 만드는 스파게티는 소스가 반이라고 생각한다.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면 존맛이 된다. 아마 폰타나 봉골레파스타 소스로 기억. 2월 초반에는 그래도 나름 이렇게 먹었는데ㅋㅋㅋㅋㅋ 한끼로는 절대 안되고 식사 시간 사이의 간식정도...? 브로콜리가 남아서 볶아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열심히 바나나+블루베리+요거트도 먹었다. 이것도 한끼 식사는 아니고 그냥 간식.... 뭐야 생각해보니 그냥 많이 먹었네 집에 가는길에 발견한 눈.. 더보기
2021년 1월의 기록. 늘 그렇듯 먹는걸로 시작한다. 새해 첫날 먹은 엄마표 떡국 드!디!어! 아이폰12프로 픽업하러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갔다. 1시쯤에 도착했는데 평일임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 날 날씨가 엄청 추워서 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아이폰 픽업하고 근처에 밥 먹으러 돈까스집에 갔다. 새로운 핸드폰으로 처음 사진 찍었는데 역시 화질 굿,,, 아이폰7에서 넘어온 나로서는 넘나 만족쓰 가게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돈까스 먹었는데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다. 와사비랑 새우젓 소금이 저렇게 나온게 너무 귀여웠다. 컵누들 아래에 있는 글씨. 이겨내자!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눈 오는거 같다. 이때는 1월 초 눈 엄청 내렸을때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눈사람. 눈사람도 예외없이 마스크 쓴거 너무 짠하고 귀엽다ㅠ.. 더보기
2020년에 들은 노래들. 나는 차트순위대로 잘 안듣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나 혹은 노래, 장르에 꽂히면 그 노래들만 질릴때까지 주구장창 듣는다. 예를들어 이번에 빠진곡에 5곡이면 1-2주동안 이 다섯곡만 반복해서 듣는다.... 그러다 노래 듣는 행위 자체가 질려서 안들을때도 있고 한국어 듣기 싫어서 팝송으로 넘어갈때도 있고, 그냥 가사없는 영화음악 같은거 들을때도 있고 또 뭐에 꽂히면 그거만 엄청 듣다가 예전에 듣던거 또 듣기도 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추천음악 플레이리스트 틀어놓을때도 있고.... 한줄로 정의하면 한번 빠지면 겁나 과몰입충이지만 변덕이 심한편. 사실 전 쇼미9 굴젓팀 노래밖에 안듣습니다.... 일단 그루비룸 노래들은 쇼미 전부터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했고 진짜 천재인가 싶음 비트를 진짜 트렌디하게 너무 잘 만드고.. 더보기
2020년 10월, 11월, 12월의 기록. 한 3개월만의 블로그인가...ㅎ 일단 핸드폰이 고장나서 사진이 안찍힌다ㅋㅋㅋㅋㅋㅋ 어플카메라는 또 찍히는데 버벅거리고 사실 귀찮음+찍을거 없음의 콜라보로 2020년 마지막 3개월은 그냥 묶어서 올리기.... 아이폰12프로로 바꿀꺼임... 추석엔 문명특급보며 명절음식 홈런볼 rgrg 투썸인데 무슨맛인지 모르겠다 카페 안간지 너무 오래되버려서....ㅠㅠ 9월에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샀는데 아직도 다 못읽었다. 일단 내용이 너무 어렵다.... 글의 구조도 너무 어렵고.... 몰라 나에겐 아직 버겁다.... 삼분의 일 읽다가 말았는데 다시 읽으면 처음부터 읽어야할듯. 우리집 피자는 우리엄마 원픽 영웅님이 광고하는 청년피자ㅋㅋㅋ 불고기피자랑 매드쉬림프는 맛있는데 이건 별로였음 할로윈시즌때의 스벅. 맛도 기억 안난다.. 더보기
2020년 9월의 기록. 9월 초에도 거리두기 2.5단계라 안그래도 안나가는데 카페까지 못가니 정말 집에만 콕 박혀있었다. 뭐 할꺼 없을까 하다가 갑자기 수학문제가 풀고싶어서 충동구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옛날에도 이런적 있어서 중1 수학문제집 샀는데 그건 1단원까지 풀고 아직도 책장에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그래도 재밌게 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샀음.... 특별히 한게 없어서 그냥 하늘만 주구장창 찍어댄듯하다 나에게 지브리 애니메이션 1위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였다. 하울의 움직이는성은 인기에 비해 나는 별로 재미가 없었고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은 그냥저냥? 특별히 여운이 남는 작품들은 없었는데, 이번에 원령공주를 처음 보고 왜 이 작품을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봤나 싶다. 다른 지브리 작품과 비교하면 잔인하고 기.. 더보기
2020년 8월의 기록. 펭수야 생일축하한돡-!!! 삼성역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펭수 생일맞이로 꾸며졌다길래 가봤다. 4-5시쯤 되게 에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고 나처럼 혼자오신 분들도 있었다. 2030 펭클럽들이 대다수라 좋았다. 사진은 일부지만 카페안이 온통 펭수로 꾸며져 있었고 정말 준비하신분의 좋아하는 마음과 정성까지 느껴졌다ㅠㅠ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지만 커피와 초코식빵이다..... 금요일의 낙... 알바 끝나고 밤에 노트북 하면서 아이패드로 옆에 영화 틀어놓기. 완전 집중력있게 보는 영화들은 이렇게 안보는데 약간 설렁설렁 봐도 될꺼같은 영화나 다큐는 이렇게 본다. 연남 구르미산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위에껀 모짜산도, 아래껀 타마고산도. 사진에는 없지만 멘보산도였나 갑자기 이름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튀.. 더보기
투썸플레이스 런치세트 후기 나는 사람도 잘 안만나고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잘 안먹지만, 혼자 카페가서 책보고 공부하고 영화보는거는 정말 좋아한다. 내 즐거움 이였는데...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카페를 또 당분간은 자제해야 할거같다. 진짜 미쳐버림.... 아쉬운 마음에 한달전부터 '투썸 런치세트 다 조져본다ㅋ' 라고 마음먹은 내 계획 정리하기. 늘 그렇듯 언제나 조져지는건 내 통장이였다. 투썸은 11시~2시에 가면 샌드위치 가격에 2000원 추가하고 아메리카노랑 세트로 먹을 수 있다. 모든 푸드가 다 되는건 아니고, 정확한건 여쭤봐야 한다. 일단 파니니종류는 다 가능했었고, 베이글이나 모닝세트에 들어가 있는건 안되는거 같다. 아래는 전부 같은매장이다. 멕시칸 파니니 먹은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약간 매콤했던거 같다. 완전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