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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본 슬로우무비 ㅣ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일본영화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는 많이보는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일명 '힐링영화'라고 불리는 일본감성의 영화는 좋아한다. 대중적으로도 꽤 유명한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영화가 대부분 그러하다. 큰 사건없이 그냥 흘러간다. 대사도 많이 없고 조용하고 심심한 영화들. 카모메 식당 배경은 헬싱키. 보다보면 크루아상과 별거 없어보이는 심심한 주먹밥이 그렇게 맛있어 보인다. 넷플릭스와 왓챠에 있음. 안경 정말 조용한 영화. 카모메식당보다 더 조용하다. 바다배경이 정말 너무 예쁘다. 왓챠에 있음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본격 고양이 헌정영화. 따뜻한 색감,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고양이들. 안볼 이유가 없다. 왓챠에 있음 요시노 이발관 잔잔한데 위의 영화느낌과는 조금 다른거같다. 초딩들의 순수하고도 용.. 더보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후기와 추천 나는 다큐 보는걸 좋아한다. 집중력과 끈기가 없어서 미드같이 길고 시리즈 많은 작품들은 잘 못본다. 넷플릭스 켜놓으면 뭐 볼지 고민하다가 30분 지나가고, 뭔가 재밌어 보이는 드라마 발견해서 한 십분 보면 재미없어서 끄고 다시 찾게되고.... 이런걸 몇번 해보니 그냥 뭐 보고싶은데 볼거 없을때 다큐보는게 최고다. 영화도 좋아하는데 다큐를 보는 이유는, 주인공과 스토리에 너무 이입해서 보기 싫을때가 있어서 그렇다. 큰 이유는 없음. 그리고 왠지 다큐보면 넷플릭스 보면서 공부하는거 같은 착각으로, 공부 안했을때 죄책감이 덜 든다.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다큐. 일단 20분 내외로 짧고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 외에도 시리즈가 몇개 더 있는데 회차가 짧은 미니시리즈라고 생각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