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너무나도 오랫만에 하는 스픽,,, 정말정말 안빼먹으려 노력했는데 역시 사람 쉽게 안변한다...
암튼 원래 왕초보는 2탄까지 있었는데 작년 말쯤에 3탄이 새로 업데이트 되었다. 사실 한지는 좀 됐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올린다 껄껄....
그리고 어플 화면이 바뀌었다. 사실 난 전이 더 깔끔하고 좋긴 한데.... 암튼 왕초보 3탄에 관사와 전치사가 나오는데 사실 영어에서 제일 기초적이면서도 제일 어려운게 이게 아닐까 싶다.... 특히 전치사는 토익이건 스피킹이건 제일 나를 애먹이는 부분이다. 진짜 전치사가 제일 빡침ㅠ 왕초보라 많이 어려운게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치사는 정말 배워도 배워도 모자란 너낌.... 그냥 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걸수도
유닛1 에서는 부정관사 a와 an, 정관사 the를 배운다. 혹시나 영어를 정말 기초수준에서 배운다면 관사부분을 너무 얕보지 말길! 수업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관사는 뭔가 처음 배울때 셀수있는 명사가 하나 있으면 a나 an을 붙인다! 이렇게 배워서 먼가 조빱같은데 더더 공부하다보면 뭔가 이게 맞나? 아리송할때가 있다. 특히 the. 근데 수업에서 쌤이 말씀했다싶이 관사는 외우기보단 많이 보고듣고뱉어서 익숙해지는게 답인거같다.
유닛2. 옛날에 토익학원 다닐때 전치사 거의 절규하며 외웠는데 지금 다 까먹은게 함정ㅎ 왕초보라 기초적인 장소 시간에 쓰는 전치사가 나오는거라 크게 어려운부분은 없는데 장소 앞에 at을 써야할지 in을 써야할지 on을 써야할지, 날짜 앞에 on을 써야할지 in을 써야할지 이런거 은근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기.
유닛3. 일반동사중 흔히 have 가지다 get 얻다. 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진짜 너무나도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 동사가 아닐까 싶다.... 내 기준 여기 파트에서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상태가 변하는 got 이다. 'We got to the airport' 같이 도착했다고 쓸땐 그냥 음 확실히 도착하다 라는 뜻이군 하고 이해되는데 'The game got exciting' 'The price got expensive' 같이 딱! 확실한 하나의 뜻이 아니라서 나에겐 좀 더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다.
유닛4는 시제에 관한건데 내가 전에도 이야기 했나 기억은 안나지만 난 will과 be going to가 넘 어렵다... 선택수업에 이걸 다룬게 있어서 들은적 있는데 그땐 오 알겠당 했지만 알기는 또 까먹음. 이정도면 금붕어가 아닐련지....
유닛5은 부사..... 그러하다 이젠 뭘 써야 하는지 기억이 안난다....
아 하나 이야기 하자면 지금 day28에 나와있는 남성분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난 왜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ㅠㅠ 말투가 웃긴게 전혀 아닌데 그냥 뭐랄까 내가 상상하는 리얼 찐 미국 교포를 보는느낌.... 실전대화에서 나 한국말 잘한다니까. 라고 한국말 한마디 하는데 넘나 교포느낌. 대화 내용도 헬스트레이너로 나와서 대화내용이 기승전헬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Audry쌤 동생이라고 해서 놀랐다.... 듣고보니 닮은거 같기도 하고....)
왕초보3 대화 내용에 코로나도 들어가 있고 캘리포니아 산불 이야기도 나온거 보니 정말 최근에 찍은거란걸 알 수 있다.
진짜진짜 중급파트 열심히..... 유닛 끝나면 바로바로 기록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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