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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영어회화어플 '스픽' 후기 ㅣ 기초 3탄

 

 

 

 

 

그래도 기초2단계 까지는 아는표현들이 많이 있었는데 3단계서부터는 처음들어본 표현들이 꽤 나오기 시작했다.

 

 

 

 

 

 

 

 

 

 

 

유닛1. 시작부터 처음들어는 표현들 대거 등장. 'I'm supposed to-' 이런 표현 옛날에 책에서 많이 본거같은데 여기선 이미 예정되어있는 일이나 약속이 있어서 '-하기로 되어있어' 라고 배운다. 이부분은 뭐 어렵진 않음.

 

 

 

 

 

 

 

 

 

 

 

이제 슬슬 문장이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실 이런 문장은 길어서 귀찮은거 빼곤 괜찮다. 근데 주어가 사람이 아닌 요일이 나오면서 좀 헷갈렸다. 한국어로는 비슷한데 'Does Friday morning work for you?' 이렇게 써야한다. 'work for you' 라는 표현은 처음알게 되었엉..... 그리고 12시쯤 괜찮아? 라고 말하려면 'Does 12-ish work for you?' 이렇게 -ish를 붙이는데 이것도 처음알게된 사실! 그리고 발음하기 은근 까다로운넘임,,,

 

 

 

 

 

 

 

 

 

 

 

이젠 안나오면 섭섭한 이분. 무뜬금 귀여운 댕댕이가 출연해서 캡쳐.

 

 

 

 

 

 

 

 

 

 

 

유닛2. 'It's at the tip of my tongue' 이 문장이 한국말로 내 혀끝에서 맴돌아 이렇게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이렇게 잘 안말하니까 그냥 생각이 날듯 말듯해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될까? 뭔가 어색해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말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네이버 영어사전에 검색해 예문을 한번 찾아봤다. 근데 예문이 at보다 on으로 쓰는게 더 많이 나와서 영알못 혼란,,,

 

 

'Could you remind me-' 문장은 친숙하긴 하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잘 생각안나는거 같다. 이게 한국어랑 영어 1:1 해석방식을 버려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안된다ㅠㅠ 또 'mean'을 사용해서 그럴 의도는 아니였어 뭐 이런뜻의 문장은 많이 봤지만 'I meant it' 'I meant to-' 는 나에게 처음보는 문장이였다..... 점점 진도가 나갈수록 2n년의 영어공부가 참 부질없다고 느끼는 순간들.... 

 

 

 

 

 

 

 

 

 

 

 

유닛3. '-is acting up on me' 이거슨 처음보는 문장.... 제일 입에 안붙었던 문장은 'Have you tried turning it off and on again?' 이렇게 보면 별로 안길어보이는데 말할때는 은근 길다. 그리고 문장의 어느부분에서 쉬는지, 악센트를 어디에 줘야 하는지 모르면 말할때 되게 별로다.... 옛날에는 발음에만 집착했는데 점점 문장이 길어질수록 악센트나 쉬는타이밍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있다. 어쩌면 발음보다 더 중요한거 같다. 

 

 

 

 

 

 

 

 

 

 

 

유닛4. 한글로는 그냥 스케줄 있어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많다 적다 이런식으로 표현한다..... 

 

 

 

 

 

 

 

 

 

 

 

유닛5. 제일 헷갈린부분이었다. 어려운건 아닌데 'I think'랑 'I guess'의 차이점, 'You look'과 'You seem' 그리고 'It feel'과 'It seem' 죄다 뜻이 비슷비슷해서 잘 모르겠다.... 

 

 

 

 

 

 

 

 

 

 

 

유닛6. 점점 글이 짧아진다고 생각하면 맞다. 여기도 유닛5처럼 'How did it go?' 'how's it going?' 'how did you like it?' 등등 이것도 다 비슷해서 구분 힘들고... 'It turned out to be...' 이 문장은 처음보는데 뜻을 명확하게 잘 모르겠다. 'I expected....' 도 앞에 나오냐 뒤에 나오냐에 따라 '내 예상으로는...' 이랑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이렇게 뜻이 달라지는데 아니 나 지금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중이라 제대로 쓰는지도 모르겠다.

아 드디어 기초단계까지 끝! 기초 3단계가 제일 오래걸렸다. 점점 열심히 안하는 나의 잘못이지....

아무튼 여기까지 끝내고 중급으로 넘어가기 전에 여태 했던거 복습+선택수업 할 예정이다.

 

 

 

 

 

 

 

 

 

 

사담이지만 요 파트 실전대화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 있었는데 Max가 창업하는 내용? 강아지옷 렌탈, 태양에너지, 그리고 스픽 앱 어플 내용이 지주 나왔다. 처음엔 그냥 아무생각 없었는데 점점 보다보니 약간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건가 싶다. 그러면 저분이 어플을 개발하신건가 그럼 대표인가 혼자 생각함.... 어쩐지 거의 분골쇄신의 태도로 혼신의 연기를 하시더니....

 

 

 

 

 

 

글쿤...@@!

 

 

 

 

 

아무튼 드디어 끝났다아아아!! 이제 복습이랑 선택수업을 어떻개 공부할지도 고민중